[아마존 면접]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인성면접은 절대 네, 아니오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기 때문에 나의 과거 경험을 가져와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놔야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답변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하면 좋은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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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답변을 몇개나 준비해야할지 딱 잘라서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아마존 HR팀에서 근무한다고 하더라도 이 질문에는 답변을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면접자의 답변에 따라 추가 질문이 생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다만 면접자로서 면접관의 질문을 이끌어내고 면접의 방향성을 이끌어나가는 답변은 준비할 수 있다.

 

조금 전략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력서를 작성할때부터 내가 강조할 사항과 넘길 사항들을 파악해서 작성을 하고, 면접관이 내가 강조하는 부분에대해 질문을 한다면 다음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답변을 하는 방법들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이 좀 남아있거나, 크고 작은 기업의 면접을 많이 봤다면 깨우칠 수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마존 인터뷰를 위하여 정확히 몇개의 답변을 준비하라는 말을 해줄수는 없지만 대략 15~30개 정도의 과거 업무 경험 관련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다시말해 15개는 최소 숫자이다. 만약 이보다 적은 스토리를 갖고 있다면 면접 시 어려움에 처할수 있고 30개 이상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면 좋겠지만 기억하기 힘들수있다.

 

일단 15~30개의 이야깃거리를 찾았다면 잘 다듬는것이 두번째로 할 일이다. 이야깃거리를 다듬는다는 것은 각기 다른 질문에 준비한 이야기를 대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2개의 오너십 스토리와 2개의 customer obsession 스토리를 준비했는데 오너십 스토리 2개를 모두 다 대답한 상황에서 3번째 오너십 스토리에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면 준비해뒀던 customer obsession 스토리를 재빨리 생각해내서 약간 다듬은 후 대답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준비한 15~30개의 스토리를 각 카테고리별로 그룹을 나누고 한 답변을 보고 질문을 여러가지 만들어내보는 준비를 하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