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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통증 멍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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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서 아픈 통증이 느껴지고 멍울이 잡히는 것 같으면 갑자기 당황스럽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 건가 부랴부랴 걱정이 밀려오는데요. 겨드랑이는 평소에는 가리고만 다니고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멀쩡할 때는 크게 관심 두지 않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겨드랑이가 갑자기 왜 그럴까 궁금한 부분을 아래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겨드랑이 통증 원인

늘 감춰져 있는 겨드랑이지만 겨드랑이 멍울이 만져진다던지 혹은 부어있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괜스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겨드랑이 멍울 및 붓기의 원인 및 예방하는 방법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가 부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림프절 멍울 혹은 부유방입니다.

 

 

림프절 겨드랑이 멍울이란?

우리 몸 안에 세균이 들어왔을 때 림프절 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기관으로 신체가 세균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 면역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림프조직이 일시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500~600개가량의 림프절 있는데 주로 목, 귀 뒤쪽, 턱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손으로 만지기 쉬운 곳에 있어 마사지를 통해 림프액 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에 림프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림프절 멍울은 피곤할 때 만져졌다가 피로를 해소하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드랑이 림프절 멍울의 크기가 1cm 이상이라면 감염성 질환, 유방암 등이 의심되기 때문에 병원 내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평소 집에서 림프절을 마사지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노폐물 배출 및 영양 공급 등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를 할 때 팔을 올려 반대쪽 귀에 살짝 닿게 하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쥐고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지그시 눌러 내려줍니다. 또한, 겨드랑이 치기(일명 겨치기)를 통해 림프 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쪽 팔을 머리 위로 뻗고 반대쪽 손으로 겨드랑이 주위의 노폐물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주변을 부드럽게 쓸어내린 후, 주먹을 폈다 쥐었다 하며 겨드랑이 부분을 톡톡 두드리는 것입니다. 한 번 할 때 30회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하며 너무 강한 자극을 준다면 림프절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부유방이란?

유방은 사타구니에서 겨드랑이까지 이어지는 유선을 따라 존재합니다. 하지만 출생 후 가슴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유선조직은 퇴화하는데, 출생 후에도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남아 정상 유방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부유방입니다. 

 

 

부유방을 살로 생각하고 여러 운동을 통해 빼려고 노력하지만, 부유방을 자연적으로 빼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겨드랑이에는 근육이 없고, 큰 움직임도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부유방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유독 볼록하거나 살 처짐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경우, 겨드랑이에 딱딱한 멍울이 있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초음파나 레이저로 없애는 수술을 고려해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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